천안교육지원청이 ‘2025년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 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지난 5월 12일부터 12월까지 ‘2025년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대·과밀 학교의 돌봄 대기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인근 아파트 및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돌봄교실로 운영된다. 올해는 청당동 아파트 2곳의 입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불당동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총 3곳에서 진행된다.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 은 학생들의 흥미와 공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창의과학(우주정거장, 코딩로봇), 문화예술(공예, 종이접기), 체육(방송댄스, 운동회), 요리 등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풍성한 학습 기회를 얻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병도 교육장은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이 이제 막 시작된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수요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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