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해웅본부장(가운데), 조소행이사장(오른쪽), 김종래조합장(왼쪽)이 사과 적과작업을 하고 있다.ⓒ충남세종농협

[경제/CTN]정민준 기자ㅣ충남세종농협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삽교읍 사과농가를 찾아 합동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충남세종농협 정해웅본부장을 비롯해 농협예산군지부 황기훈지부장, 삽교농협 김종래조합장,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이사장 등 관계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사과나무 적과작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해웅 본부장은“맛있는 사과를 먹기 위한 과정에는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적극적인 인력과 제도적인 지원으로 농협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세종농협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024년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안정적인 영농활동지원 및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공동으로 앞장서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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