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화) 11:43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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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119 신고 방식은 청각·언어장애인의 경우 직접 신고 시 의사소통에 한계가 있어 신고 정보의 정확한 전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소방청은 손말이음센터와 연계한 실시간‘3자 영상통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시간으로 3자 영상통화가 진행되며 신속한 신고가 진행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신고자, 수어통역사(손말이음센터), 119 상황실이 동시에 영상으로 연결돼 있어 청각·언어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다.
전영수 소방서장은 "이러한 서비스로 재난 취약계층이 의사소통의 어려움 없이 긴급구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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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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