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대비 투·개표소 화재안전점검/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관내 투·개표소 53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관내 개표소 1개소(백제체육관 예정)을 포함해 투표소로 지정된 52개소의 ▲소방시설 작동상태 여부 ▲비상구 및 피난로 확보 상태 ▲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등 전반적인 화재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화재안전조사반에서는 투·개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및 안내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송희경 서장은 "선거 당일 안전사고 없이 소중한 한 표가 행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예방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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