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례보증 사업을 확대한다. 28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2025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와 하나은행은 각각 10억 원씩 출연, 총 20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추가 출연하게 되며, 이에 따라 총 출연금은 40억 원으로 증가한다. 특히 보증 배수 12배를 적용할 경우, 총 48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공급이 가능해져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전망이다.

특례보증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출 관련 세부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서북구(041-559-3900), 동남구(041-559-3980)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는 이번 특례보증 확대를 통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며,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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