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이 ‘2025 장애학생 e페스티벌 천안예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6월 2일(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2명을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e페스티벌 천안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 충남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 진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지역 예선으로, 단순한 선발전을 넘어 장애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과 디지털 기기 활용을 증진시켜 정보격차 해소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스마트 기기 활용에 대한 올바른 습관 형성, 자기 주도성과 협업 능력 신장 등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

천안예선대회는 ▲정보경진대회(동영상 제작, 스마트 검색, 아래한글) ▲e스포츠대회(모두의 마블, 팀파이트 택틱스)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32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14명의 학생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또한, SW코딩, FC온라인, 클래시로얄, 스위치 볼링 종목에서 추가로 12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총 26명의 학생이 충남 본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자긍심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차별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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