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방아다리 공원에서 진행된 별빛충전소에서 시민들이 천체관측을 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관장 이종택, 이하 과학관)은 6월 5일 차암근린공원에서 ‘2025 도심 속 이동 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빛충전소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천체 관측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고배율 야간 천체관측, 스마트폰을 이용한 달 사진 촬영 체험, 소형 망원경을 통한 자유 관측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서북구 차암근린공원으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과학관은 오는 8~10월에도 백석9공원 등에서 별빛충전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이 어려운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천안홍대용과학관(041-564-0113)으로 하면 된다.

이종택 관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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