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월) 13:17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
학교 태권도 선수팀이 없는 아산시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 생활체육 태권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훈련해 태권도사관학교 선수들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이는 태권도사관학교 지도자들의 헌신과 선수들의 끈질긴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태권도사관학교에서는 중등부 강경민(모종중 1학년), 조민호(용화중 2학년), 조시현(아산중 3학년)과 고등부 최민석(아산고 1학년), 가민성(온양고 1학년) 선수가 출전하며 아산 태권도의 저력을 보여줬다.
|
고등부 최민석(아산고 1학년) 선수는 미들급 3위 입상의 성과를 만들어냈다.
조성찬 관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산 태권도 선수들이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태권도 발전을 위해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의 행정적 지원과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사관학교 태권도장이 지역 내 태권도 육성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태권도사관학교 지도진들은 " 좀 더 좋은 교육과 청소년 인재양성의 비젼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
최영환 기자 3219cyh@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