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최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지구의 내일을 위해! 폐의약품 분리배출, 건강한 천안!’을 주제로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공익활동 일자리사업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처리 방법을 홍보하고, 아파트 수거함에 모인 폐의약품을 주민센터 내 공식 수거함으로 이동시켜 안전하게 처리하는 활동을 펼쳤다.

사용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을 일반 쓰레기나 하수구에 버릴 경우 하천과 토양에 유입돼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반환해야 한다는 점을 캠페인을 통해 적극 알렸다.

어르신들은 천안시민의 건강증진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올바른 의약품 처리 방법과 폐의약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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