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어린이집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올해 상반기 천안지역 8개 영유아 교육기관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그린나래어린이집, 백석세빛어린이집, 곰돌이어린이집, 더그림유치원, 천안서북경찰서어린이집, 비스타동원어린이집, 백석산업단지어린이집, 정성어린이집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나눔 저금통, 아나바다장터, 가족 참여형 나눔 행사 등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운형 이사장은 “나눔은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삶의 지혜”라며 “어릴 때부터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님,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오는 6월 20일까지 영유아의 나눔 인식 확산을 위한 ‘어린이 나눔 공모전’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더 폭넓게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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