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0(일) 01:08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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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의원은 최근 5년간 논산 청년 인구가 연평균 약 1,000명씩 감소했으며, 2024년 청년 순유출률이 98%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인구감소 원인으로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주거환경 미비가 꼽히고 있다며, 논산시가 외형 중심의 사업보다 체감도 높은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청년 행복주택 공급 확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기준 완화 ▲청년 선호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전략 마련 등을 제안했다. 특히 현재 정책이 도시형 모델에 치우쳐 논산 실정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며, 독자적이고 현실 기반의 정책 수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청년정책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청년이 논산에서 꿈꾸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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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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