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7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소속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총 7회에 걸쳐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장애인활동지원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활동지원 제공기관에 소속된 활동지원사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자 바우처 시스템 소개 ▲부정수급 관련 법령 및 언론 보도 사례 ▲사회서비스 부정수급 관리 체계 ▲부정수급의 개념 이해 ▲사례별 적발 유형과 관리 방안 등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향후에도 정기적인 예방교육과 제도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들이 제도의 취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보다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정수급 방지는 물론, 궁극적으로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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