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금) 17:50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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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은 NH농협은행 박장순 본부장을 비롯한 천안시장 권한대행 김석필부시장,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지난해 11월 비수도권 최초로 시행한‘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그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은 농협은행 및 기술보증기금과의 협약에 따라 올해까지 114억원, 내년도까지 총 174억원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며, ▲대출이율 혜택(농협은행)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 간) ▲보증료 감면(0.2%p, 3년 간) 등의 우대사항이 적용될 예정이다.
박장순 본부장은“이번 협약으로 천안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창업지원과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천안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며“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주도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례보증 지원 대상 기업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최대 5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천안시가 선정한 유망 스타트업인‘천안 미래 유니콘기업 C-STAR’는 최대 10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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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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