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사진

[천안/CTN] 강현수 기자 =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최종수)은 지난 6월 12일과 19일 양일간 풍세일반산업단지와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해 고용노동 전 분야에 대한 종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안전보건 분야는 물론, 최근 변경된 통상임금 전원합의체 판례 등 사업장에서 궁금해하는 근로기준, 기업지원, 외국인 고용 등 다양한 노동 이슈를 한자리에 모아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그간 천안지청은 다수의 교육과 설명회를 운영해왔으나, 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규모 사업장의 현실을 고려해 ‘현장형 교육’으로 전환한 것이 이번 설명회의 핵심이다.

특히 산업단지는 사업장이 밀집돼 있어 사고 발생 시 인근 업체로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 산업안전에 대한 선제적 안내와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이번 방문 설명회가 마련됐다.

천안지청은 이번 설명회 외에도 ▲주요 산업단지 릴레이 캠페인 ▲산업단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소통 강화 ▲산단 대상 Alert 발령 등 산업단지 맞춤형 안전 행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전달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최종수 지청장은 “정책은 발표보다 어떻게 전달하고 이해시키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안전문화가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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