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월) 18:07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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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월 24일(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강버스 체험운항 탑승단 ‘얼리버드’를 모집하고, 7월 1일(화)부터 체험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물길 출근길’…한강 따라 7개 선착장을 오가는 수상교통
한강버스는 마곡에서 시작해 망원, 여의도, 옥수, 압구정, 뚝섬, 잠실까지 총 7개 선착장을 잇는 약 31.5km 구간을 운항한다. 급행 노선(마곡-여의도-잠실)을 포함한 운항 경로는 출퇴근 교통 수단은 물론 새로운 관광 코스의 가능성도 함께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친환경 선박은 지난해 11월 25일 경남 사천에서 열린 진수식에서 첫 공개된 이후, KOMSA(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성능 및 안전 검사를 모두 통과했다. 이후 전문가들과 함께한 시범운항, 수상사고 대응훈련 등을 거쳐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누구나 신청 가능, 여의도~잠실 구간 ‘선착순 무료 체험’
이번 시민 체험운항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도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24일(화) 오전 10시부터 전용 홈페이지(hangangbus.govent.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름, 성별, 연락처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체험은 8월 30일(토)까지 화‧목‧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운항 시간은 주중 화‧목요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토요일은 오후 2시로 고정되며, 여의도에서 잠실까지 편도 운항한다. 단, 기상 상황 등으로 일정이 변경될 경우에는 신청자에게 사전 안내된다.
문화와 즐거움이 함께하는 선착장…포토존과 경품 이벤트도 마련
체험 탑승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는 포토존이 설치돼 한강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탑승 후 SNS에 생생한 후기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hangang_bus)을 태그하거나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또한 탑승 전후로는 선착장 인근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 ‘한강페스티벌_여름’ 등과 같은 문화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단순한 교통체험을 넘어선 한여름의 도심 속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글로벌 도시경쟁력 높일 것”
서울시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서울시는 서비스와 시스템 전반에 대해 점검을 거치며 안전하고 즐거운 탑승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시민 체험운항이 서울의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도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24일(화) 오전 10시부터 전용 홈페이지(hangangbus.govent.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름, 성별, 연락처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체험은 8월 30일(토)까지 화‧목‧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운항 시간은 주중 화‧목요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토요일은 오후 2시로 고정되며, 여의도에서 잠실까지 편도 운항한다. 단, 기상 상황 등으로 일정이 변경될 경우에는 신청자에게 사전 안내된다.
문화와 즐거움이 함께하는 선착장…포토존과 경품 이벤트도 마련
체험 탑승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는 포토존이 설치돼 한강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탑승 후 SNS에 생생한 후기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hangang_bus)을 태그하거나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또한 탑승 전후로는 선착장 인근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 ‘한강페스티벌_여름’ 등과 같은 문화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단순한 교통체험을 넘어선 한여름의 도심 속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글로벌 도시경쟁력 높일 것”
서울시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서울시는 서비스와 시스템 전반에 대해 점검을 거치며 안전하고 즐거운 탑승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시민 체험운항이 서울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세계적인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강을 새로운 시선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물 위를 달리는 대중교통’ 한강버스는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익숙한 도시 풍경에 신선한 감동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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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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