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민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수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원종민 신임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지난 7월 21일 수해 복구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별도의 취임식 없이 본격적인 구정 행보에 들어갔다.

원 구청장은 이날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성환8리, 불당대로, 마정저수지 일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함께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서북구는 이번 수해를 계기로 원종민 구청장을 중심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 및 사전 예방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원종민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기지만, 서북구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며 “시민의 뜻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구청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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