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월) 11:14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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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복구 활동은 충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대규모 피해 복구 계획의 일환으로, 공주소방서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닐하우스 침수 농작물 수거 ▲주택 및 도로 진입로 정비 ▲하천변 토사 제거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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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에는 침수 피해 가구의 실내·외를 청소하고 농작물과 생활쓰레기 수거 등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힘을 보탰고, 22일에는 중장비 투입이 어려운 지역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특히, 이틀간 투입하는 대규모 인력지원에 공주소방서를 비롯한 17개 소방관서와 특수대응단, 항공대, 구조대 등 다양한 부서가 협력하며 지역 간 연대의 모범을 보였다.
오긍환 서장은 "작은 힘이지만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파해 주민 곁을 지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공주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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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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