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이 천안시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수해복구를 돕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총 650여 명의 시민과 33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병천면, 광덕면, 풍세면, 수신면, 신당동 등 피해가 심각했던 지역을 찾아 침수된 주택의 토사물 제거, 비닐하우스 정리, 가재도구 세척,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복구 작업을 펼쳤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배치와 안전관리, 식사 및 물품 지원 등을 제공하며 복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주신 시민들과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행정적 지원과 자원봉사 연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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