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름방학 맞이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항공 진로 체험 활동'을 추진한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사진=동문2동행정복지센터

[충남/CTN]가금현 기자= 충남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지규숙)는 지난 28일 서산중앙고등학교 재학생 20여 명과 함께 '2025년 여름방학 맞이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항공 진로 체험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은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의 첨단 비행 교육 시설 및 실무 중심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미래의 항공기 조종사, 항공기 정비사, 항공 관제사, 항공 안전 전문가 등으로 나아갈 청소년들의 발걸음에 용기를 더해 주고자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 도착하여 따뜻한 환영 인사를 받으며 항공 직무에 대한 소개 및 진로 특강을 듣고 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 안성만 센터장의 안내를 받아 항공기 관제실, 운항관리실, 항공기 정비실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실제로 관제 실습실을 견학해 보니 항공 관제사의 직무가 얼마나 책임감 있는 일인지 느꼈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규숙 회장은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늘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며,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상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영모 동문2동장은 "오늘의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자신의 꿈을 그려보길 바란다"고 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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