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모두와 보훈’.

[천안/CTN]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9일 센터 내 대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모두와 보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국가보훈부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청소년 공연팀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기억하고, 나누고, 함께하는 평화의 울림’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참여해, 보훈을 단순한 추모의 개념을 넘어 세대 간 공감과 연대의 가치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이뤄진다. 자세한 정보는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역사의 의미와 희생의 가치를 스스로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보훈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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