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천안시의회 직무분석 및 기구개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지난 8월 4일(월) 오전 10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천안시의회 직무분석 및 기구개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5년 3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수행한 것으로, 천안시의회 조직의 기능과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조직개편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의회사무국의 환경 및 기능 진단 ▲업무 적합도에 대한 질적 분석 ▲단체별 업무량 및 필요인력 조사 ▲유사 지방의회 조직 비교 결과 등을 발표했으며,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조직 개편 방안을 제안하였다.

특히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은 전문성 강화, 행정 인력 증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합한 사무국 조직 신설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참석한 시의원들은 발표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행금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지는 시점에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논의가 매우 뜻깊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조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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