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교재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산하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11일,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대비 교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동기 부여와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총 300만 원 상당의 교재가 지원되었다. 이를 통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교재 지원을 시작으로 검정고시 대비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학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교재 전달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041-415-1318)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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