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전경.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최근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이 전파되거나 유실된 경우에는 지적측량 수수료 전액이 면제되며, 그 외 피해를 입은 토지에 대해서는 50%의 수수료 감면이 적용된다.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천안시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적측량 신청 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구청 민원지적과 지적측량 접수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지적 측량바로처리센터’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

김종범 천안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조치가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하고 편리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