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내은빛복지관이 ‘AI 그림동화 프로젝트 기억을 담다, 미래를 잇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 ‘AI 그림동화 프로젝트 기억을 담다, 미래를 잇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인생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자아통합감과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지원하고, 충청남도스마트돌봄사업단(대표 박성민)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참여자 각자의 생애 이야기를 그림동화로 제작함으로써 개인의 기억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이 완성한 그림동화와 액자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세대 간 교류와 이해를 넓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수경 관장은 “AI 기술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한 편의 이야기로 재구성하면서, 지나온 시간을 따뜻하게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를 새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이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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