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19일 주택관리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1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주택관리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생활 속 복지 파수꾼’으로 불리는 주택관리사들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활동 내용, 위기가구 발굴 방법 등을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관련 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관리사분들이 생활 현장에서 든든한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비롯한 30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