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금) 15:21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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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은 바로 가재산·장동익·김영희 공저의 '왕초보 챗GPT로 책쓰기 도전'이다.
인간의 역사에서 글쓰기는 언제나 특별한 기술이었다.
그러나 동굴 벽화에서 파피루스와 종이책을 지나 디지털 글쓰기로 이어지는 길 위에서, 챗GPT의 등장은 그 특별함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열어주며, 새로운 글쓰기 혁명을 불러왔다.
이제는 컴퓨터 사용이 서툴거나 글쓰기 경험이 부족하더라도 챗GPT의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말로 글을 쓸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왕초보 챗GPT로 책쓰기 도전』은 챗GPT를 활용한 단계별 실습을 통해 초안을 끝내고, 수정보완해서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해 나가는 실전 과정을 담은 안내서이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에서는 챗GPT를 활용한 글쓰기 방법과 효과를 소개한다.
제2장은 프롬프트의 질문이 핵심인데 이를 실제 사례와 함께 상세하게 알려준다. 특히, 효과적인 챗GPT 사용을 위한 프롬프트 Q&A 20선을 수록해 이해를 돕는다.
제3장은 축사, 주례사 등 장르별로 초안을 만드는 예시와 핵심 포인트를 통해 적용 방법을 안내한다.
제4장은 출간기획서부터 초안까지 완성해 본다.
제5장은 자서전, 자기계발서 등 분야별 책 출간과 적용 사례를 다룬다. 제6장은 초안을 다듬어 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실전 가이드를 담았다.
이 책은 책쓰기 왕초보는 물론이고 시니어에게도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니어의 풍부한 인생 경험은 AI와 결합했을 때 놀라운 시너지를 발휘한다. “노인 한 명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불탄 것과 같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을 만큼 시니어에게는 평생 동안 축적한 지혜, 경험, 통찰이 있다.
이제 챗GPT의 도움으로 그 소중한 이야기를 책으로 남기는 일이 훨씬 쉬워졌다. 모두의 경험은 소중하고 가치 있으며, 이 책이 누구나 작가가 되어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지은이 가재산 작가는 25년 동안 삼성물산과 회장 비서실, 여러 계열사에 몸담으면서 경리, 관리, 인사, 경영혁신 업무를 수행했다. 40대에 삼성을 나온 이후 제2의 삶은 하고 싶은 일만을 해왔다. 조인스 HR, 피플스 그룹을 설립하여 20여 년간 인사제도, 성과관리, 인재육성 등과 관련한 강의와 컨설팅을 수행하며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인사조직 관련 코칭 활동을 해왔다.
지금은 그동안 해오던 일을 내려놓고 제3의 인생을 책과 글쓰기를 통해 세상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디지털 혁명과 AI 시대를 맞아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책쓰기 세미나'를 10여 년간 매월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에게 작가, 출판사,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하여 책쓰기를 도와주는 ‘디지털책쓰기코칭협회’ 회장을 맡아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책과 글쓰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등단 후 수필가로 활동하면서 ‘한국디지털문인협회’를 발족하여 부회장으로 실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오랜 내전으로 어려움에 빠져 있는 미얀마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미얀마 빛과 나눔 장학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형 팀제를 넘어서』, 『10년 후 무엇을 먹고살 것인가』, 『삼성이 강한 진짜 이유』, 『스마트폰과 챗GPT로 책 한 권 뚝딱 끝내기』와 수필집 『아름다운 뒤태』, 『닳아지는 것들』이 있다. 공저로는 『경영한류』, 『일하는 방식의 혁명』, 『세상에 핸드폰으로 책을 쓰다니!』 등 40여 권이 있다.
장동익 작가는 2017년 5월 국내 최초로 제1회 '스마트폰 하나로 책과 글쓰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7월에는 같은 제목의 책자를 출간했다.
그 이후 '스마트폰 하나로 스마트워킹’, ‘스마트폰 하나로 해외 자유여행 떠나기’, ‘스마트폰과 챗GPT로 책과 글쓰기’ 등의 세미나, 강의, 컨설팅으로 4,000여 명을 가르쳐 왔다.
현재 한국디지털문인협회 자문위원, 디지털책쓰기코칭협회 고문, 세종로국정포럼 스마트워킹 교수회장으로 특히 시니어의 스마트폰과 챗봇 활용 같은 디지털 방식으로 책과 글쓰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산문》으로 등단 수필가로도 활약하며 경험이 풍부한 왕초보 시니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책을 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스마트 업무혁신과 성과관리』, 『핸드폰 하나로 책과 글쓰기 도전』, 『스마트 시니어 폰맹 탈출하기』, 『스마트폰 하나로 세계여행 떠나기』 등 10권의 전문서적과 자전적 수필집 『나는 대부도가 좋다』, 『ChatGPT와 협업하여 쓴 삶의 조각들』이 있다.
김영희 작가는 CTN신문사와 교육타임즈 객원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만년 주부였던 삶의 터닝포인트는 책 읽기와 쓰기였다. 시니어를 상대로 디지털책쓰기 강좌 등을 80여 차에 걸쳐 해오며 ‘1인 1책 갖기 새마음운동’도 펼치고 있다.
저질 체력이었던 몸 건강을 위해서 트레킹 클럽, DMZ트레킹 등에서 ‘누죽걸산(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을 실천하고 있다.
나눔을 여생의 과제로 여기며 낯설지만 세상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현재 3060 시니어연구원 원장, 끝끝내엄마 육아연구소 대표, 수필가, 칼럼니스트, CTN신문사와 교육타임즈 객원기자, 디지털책쓰기코칭협회 교육본부장, 디지털책쓰기대학 사무총장, 한국디지털문인협회 디지털교육 분과위원장, 코미희망장학회 단장 등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끝내는 엄마 vs 끝내주는 엄마』, 『우리 아이 부자 습관』, 『스마트 시니어 폰맹 탈출하기』, 『아이만 빼고 다 바꿔라』, 『중년의 사치』, 근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 1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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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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