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차덕환 교육장이 9월 1일(월) 독립기념관을 찾아 헌화와 참배를 진행한 뒤 취임식을 진행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제33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차덕환 교육장이 9월 1일(월) 독립기념관을 찾아 헌화와 참배를 진행한 뒤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차덕환 교육장은 천안고등학교, 공주사범대학교, 한서대학교 교육대학원(석사), 공주대학교 교육학과(박사)를 졸업하고, 청양여상·온양여자고·둔포고·천안제일고 교사, 설화고 교감, 덕산고 교장 등 현장 경험을 두루 갖췄다. 이후 당진교육지원청, 충남도교육청 창의인재육성과·교원인사과 장학사, 천안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충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관 등을 역임하며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무 역량을 쌓아왔다.

취임식에서 차덕환 교육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취임식에서 차 교육장은 천안교육지원청의 비전인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을 강조하며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교, 함께 성장하는 수업, 책임 행정이 현장에서 뿌리내리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사회 환경 속에서도 학교가 따뜻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혜와 힘을 모아 변화의 시대를 함께 헤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차 교육장은 취임 직후 천안시청, 서북경찰서, 서북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교육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조했으며, 9월 2일(화)까지 천안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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