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청수도서관에서 바위솔의 책정원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청수도서관은 오는 9월 3일(수)부터 한 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전시 ‘바위솔의 책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바위솔의 생명력과 강인함을 통해 ‘작지만 단단한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위솔의 책정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바위솔을 선보이는 ‘바위솔의 합창’, 정원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가든북’, 도서 대출자에게 바위솔 분신을 나눔하는 ‘바위솔 분양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주제도서 선정, 나만의 목차 구성, 내가 꿈꾸는 정원 스케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청수도서관(041-521-3725)을 통해 가능하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단단한 삶을 살아가는 바위솔처럼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다시 굳건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책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가 따뜻한 마음의 쉼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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