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교육하는 모습/ 예산소방서 제공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심폐소생술을 쉽게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CPR(심폐소생술) 체험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대여 사업은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학교·공공기관·기업체·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 가능한 장비는 ▲심폐소생술 마네킹(성인·영아용)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용 영상자료 등이며, 최대 7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예산소방서 예방안전과(☎041-330-4232)로 신청하면 되며, 간단한 사용법 교육 후 직접 실습 및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예산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주변인의 신속한 CPR이 생사를 가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군민들이 언제든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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