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봉사 모습(시진은 위 기사내용과 관계없습니다)/CTN 편집국

[서산/CTN]가금현 기자=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한도현)는 오는 11월과 12월, 지역사회 나눔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두 가지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가 11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대산읍 영탑리(배추절임)와 온석동 조리실(김장행사) 일원에서 열리며, 약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시민이 참여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800박스를 담글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서산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12월 9일(화) 오후 2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과 3,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에게 인증배지 수여식이 진행된다.

센터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도현 이사장은 “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손길이 서산을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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