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가금현)는 오는 11월 29일(토) 오전 10시, 서산시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충남합동캠페인'과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CTN

[충남/CTN]한성진 기자=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가금현, CTN대표이사)는 오는 11월 29일(토) 오전 10시, 서산시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충남합동캠페인'과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 및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활동 후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미다옴뷔페에서 '유공 감시단원 표창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청소년 보호 활동에 헌신한 감시단원들에게 ▲충남도지사상 ▲충남교육감상 ▲충남경찰청장상 ▲충남자치경찰위원장상 ▲충남도의회의장상 ▲충남자원봉사센터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충남 각 시·군에서 활동한 공무원 6명에게는 가금현 협의회장의 감사장이 전달된다.

가금현 회장은 "각 지역 감시단원들과 관계자분들이 올 한 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힘써주신 덕분에 우리 지역의 안전망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도내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고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계도 활동과 감시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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