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동그라미실천협의회가 주관한 2025 마지막 다리다리플리마켓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회/CTN]조성찬 기자 = 2025년 11월 22일, 동그라미실천협의회가 주관한 2025 마지막 다리다리플리마켓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 폐장식이 어우러져 지역사회와 회원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천안시의회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김길자 의원, 쌍용2동 산악회 임태빈 회장, 천안문화재단 김준우 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와 문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6개 단체와 16명의 개인 셀러가 참여해 다채로운 물품과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나눔과 교류의 장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색소폰 공연을 하고 있다.

무대에서는 박상구 강사의 기타 연주와 김종남의 색소폰 공연이 이어졌고, 이주여성들이 참여한 연극 싱글벙글 차차차가 선보여 다문화 사회의 공존과 이해를 주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다양한 공연이 더해지면서 플리마켓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공로패 수상

공로패 수상

특히 이날 진행된 폐장식은 우관식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이어 김민아 재무부장이 올 한 해 플리마켓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사업성과 보고를 발표했으며, 협의회 회장단 중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회원 2명과 올해 4번의 행사에 꾸준히 참여한 업체 및 개인 셀러들에게 공로장 수여가 이루어졌다. 이는 지역사회와 협의회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폐장식을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2026년 비전 공유가 이어져 내년도 플리마켓 운영 방향과 협의회 활동 계획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미래를 약속했다. 폐장식 후에는 내빈, 수상자, 회원, 재단 관계자, 셀러 등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공동체적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내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공연과 연극, 시상식, 비전 공유, 그리고 폐장식까지 어우러지며 지역사회 결속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내빈 참석과 공로장 수여로 행사 위상이 한층 높아졌으며, 주민과 회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그라미실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환경,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주경야독!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한그루 푸르른 조선 소나무! 목원대학교 사회체육학전공 학사! 유원대학교 경찰행정학전공 학사! 순천향대학교 체육교육전공 교육학석사! 공주교육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전공 교육학석사! 공주대학교 교육상담전공 교육학박사 수료 ! 남서울대학교 코칭학 박사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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