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서장 변재철)는 11월 들어 3건의 교통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경찰과 함께 대책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청주/CTN]박형태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서장 변재철)는 11월 들어 3건의 교통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경찰과 함께 대책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현재 상당경찰서 관내 교통사망자수는 25년 현재까지 18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8명(80%↑, 10→18명) 증가하여 특단의 교통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및 각 지구대 팀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사망사고 현황 및 원인분석 ▲교통사고다발지역 거점 근무 및 일몰 전·후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시간대 취명순찰 ▲ 교통사망사고 지점 교통안전 시설 합동점검 ▲ 신호위반·중앙선침범 등 주요 교통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 ▲운전자·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 등 교통사망사고를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또한, 충북경찰청으로부터 기동대와 기동순찰대, 암행순찰차 등의 경력을 지원 받아 주요 교차로에서 사망사고 유발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변재철 청주상당경찰서장은 "관내에서 더 이상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상당경찰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태기자 ctncj-114@naver.com 박형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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