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문집 「내 인생 최고의 열정」 탄생 !

[아산/CTN] 조성찬 기자 = 2025년 12월 7일 오후, 아산 신정호의 고요한 물결과 차가운 겨울 바람 속에서 뜨거운 심장을 안고 달린 4킬로의 길은 단순한 완주가 아니었다. 조성찬본부장과 아내 은자씨의 발걸음은 서로의 숨결을 나누며 삶의 무게와 의미를 함께 짊어진 여정이었다. 그 길 위에서 발걸음은 작은 시가 되었고, 호흡은 열정의 고백으로 이어졌다.

달리기를 마친 뒤 두 사람은 커피 한 잔을 나누며 "공동 문집 열정"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조 본부장은 자신의 생애사 속에 술의 기억과 헌혈 114회의 기록을 더해, 단순한 사건의 나열이 아닌 삶의 빛나는 파편들을 별자리처럼 엮어내기로 했다. 그는 책을 "나의 거울이자 고백이며, 열정이 흘러가는 강"이라 표현했다.



그 결실은 공동문집 「내 인생 최고의 열정」으로 세상에 태어났다. 책 속 251페이지에는 조 본부장의 「열등감이 만든 51년의 열정」이 담겼다.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이들이 한 권의 책 속에서 만나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노래를 불렀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삶의 불꽃이 서로를 비추며 열정이 결국 우리 모두의 언어임을 깨닫게 했다.

이번 문집은 단순한 출간물이 아니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신에게 건네는 가장 값진 선물이자 영혼의 증표였다. 달리기와 책쓰기는 서로 다른 듯 닮아 있었고, 몸으로 완주한 길과 마음으로 완주한 기록이 하나로 이어져 열정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성찬 아산본부장은 지난 8년간 가금현 CTN신문방송 발행인과 동행하며 얻은 삶의 열정을 글쓰기를 통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작업을 완성했다. 한국디지털문인협회 내인생 시리즈 8권으로 출간된 이번 공동문집은, 열정의 계절을 지나며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불씨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20일 2박 3일동안 제주도에서 "제4기청소년역사문화탐방"에서 청소년 탐방대원들을 함께 인솔 !

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주경야독!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한그루 푸르른 조선 소나무! 목원대학교 사회체육학전공 학사! 유원대학교 경찰행정학전공 학사! 순천향대학교 체육교육전공 교육학석사! 공주교육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전공 교육학석사! 공주대학교 교육상담전공 교육학박사 수료 ! 남서울대학교 코칭학 박사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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