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이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세종농협

[경제/CTN]정민준 기자ㅣ충남세종농협은 1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연말을 맞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여성농업인들과 함께 「농심천심 실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실천행사에는 정해웅본부장, NH농협은행 박장순본부장을 비롯해 김태흠도지사, 이정삼농축산국장과 여성농업인(고주모, 농주모 회원) 등 150여명이 모여 진행했으며 ▲ 김태흠도지사와 여성농업인과의 소통 간담회 ▲ 사랑의 꾸러미 제작 ▲ 농정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정해웅본부장은“충남농업의 다양한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고주모(고향주부모임)와 농주모(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작된 사랑의 꾸러미 300개는 쌀 가공식품 및 지역 특산품(김, 김자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각 시군에 전달되어 의미있는 곳에 사용될 계획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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