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천안회관이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종교계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사회를 밝히고 있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천안회관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천안회관이 연말을 맞아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천안회관은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 총 4,00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은 관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두정 선감은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의료, 복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종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한 해의 마무리를 하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천안회관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재단을 통해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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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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