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노사 집행부와 조합원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시민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쉼 없이 달려온 천안시 공무원들이 모처럼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고 스크린 속 환상의 세계로 짧은 여행을 떠났습니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조합원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시사회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영준)은 2025년 12월 17일,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조합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화관람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한 해 동안 시민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조합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직 내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단체 관람한 영화는 전 세계적인 기대를 모은 「아바타3: 불과 재」로, 개봉일에 맞춰 행사를 진행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영관을 가득 채운 조합원들은 일상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영상미 넘치는 영화에 몰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영준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의 부담을 내려놓고 함께 웃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바쁜 연말 업무 중에 동료들과 함께 개봉작을 즐길 수 있어 에너지를 얻었다"며 "이런 소통의 기회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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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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