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는 김명숙 의원이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현장 중심의 정책 철학을 바탕으로 2년 연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정 대상을 수상하며 정책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천안시의회는 김명숙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대외적으로 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친환경 도시 조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로 삼아왔다. 특히 단순한 입법 활동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연구와 현장 점검을 병행하며 시민들의 일상과 밀착된 대안을 제시해 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분야에서 생활권 탄소흡수 기반을 확충하고 플라스틱 저감을 제도화하는 데 앞장서며 친환경 행정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보행약자 중심의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폐의약품 등 생활 속 유해폐기물 관리체계를 혁신적으로 정비했다. 아울러 축제 홍보 구조물의 재사용 원칙을 확립하고 예산 집행을 촘촘히 점검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정책의 성패는 문서상의 수치가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체감 변화’로 판단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촘촘히 살피며 지속가능한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이번 상을 통해 김 의원은 시정 전반에 걸친 구조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정책통’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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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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