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수) 18:34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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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전 회장은 서산한서 로타리클럽이 2000년도 창립 이후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주도해 왔다.
특히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안견예술제 개최, 청소년 푸른백일장, 자기주장발표대회 등을 운영,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과 자존감을 키우는 데 기여해 왔다.
또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한 학부모 교육, 청소년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인기 연예인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와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은 현재까지도 많은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가금현 전 회장은 국내 활동에 그치지 않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한 국제봉사 활동에도 헌신하고 있다.
그는 14년간 오지 마을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며, 도서관 건립과 도서 기증, 교실 증축, 한국어학당 운영, 학교 내 양질의 식수 공급을 위한 지하수 개발, 놀이터 신설, 학교 울타리 설치, 교재 지원 사업 등을 서산한서 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해 왔다.
이 같은 국제 교육봉사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제봉사단체 '러브인캄코(Love in CamKo)'를 창립, 지속 가능한 교육지원 모델을 구축하며 캄보디아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인재 양성과 교육을 통한 우리나라의 미래 디딤돌 역할을 국제사회로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가금현 전 회장은 로타리 정신에 따라 장학문화재단 기부는 물론 전 세계의 평화 증진과 문맹 퇴치, 기아 문제 해결, 식수 공급을 위한 국제 봉사 기금에도 매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울러 서산한서 로타리클럽을 기반으로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남연맹장,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서산시 청소년 1388 지원단장 등을 역임하며, 청소년 보호와 육성을 위한 활동을 26년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와 청소년, 나아가 국제사회를 아우르는 그의 헌신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은 로타리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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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선 기자 0314sun@hanmail.net
홍유선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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