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식품공학과 구본재 교수/사진제공=국립공주대

[공주/CTN]이은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식품공학과 구본재 교수가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와 식품기업 지원을 통해 농림축산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 협력 강화, 식품기업 기술 지원, 연구성과의 산업 현장 적용 확대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뤄졌다.

구본재 교수는 식품가공 및 공정기술 전반에 대한 연구와 기업 지원을 수행해 왔으며, 20년 가까이 압출성형 분야 연구를 수행해 온 전문가로서 식물성 대체육을 비롯해 푸드 업사이클링, 식용 곤충 가공, 사료 가공,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등 다양한 연구 분야를 기반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연계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식품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결하고 제품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연구 성과를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함으로써 지역 식품산업과 농림축산식품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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