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는 '2014 일본 대학생 한국어·한국문화 단기연수'를 14일부터 27일까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박창수)은 일본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2회씩 진행되어 올해로 9회째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지역 대학생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이해 및 우호증진과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공주대 객원교수인 김범수 교수가 대표이사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국제교류진흥협회(JAI)에서 위탁받아 학생 모집을 진행하며, 일본 대학생 자원봉사 단체인 국제볼런티어(IESA) 단체에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이 직접 블로그(http://k-iesa.jp)를 운영하면서 기획과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시간으로 블로그에 활동내용을 게재하는 등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4년 봄학기에 참가하는 학생은 총 24명이며,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3주간 한국어 집중교육을 받는다.

또한 한국사회와 역사 문화 체험 등을 통하여 한국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체험도 이뤄진다,

한편,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은 지구촌 740만 재외동포 및 한국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보급,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한민족의 우수성과 자긍심으로 한국인의 혼을 일깨워 오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