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예산군 덕산면 리솜오션캐슬 테마동 2층 로즈마리홀에서'인권선언 도민참여단 원탁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충남/ctn]전인철 기자 = 충남도는 지난 4일 오후 예산군 덕산면 리솜오션캐슬 테마동 2층 로즈마리홀에서 '인권선언 도민참여단 원탁토론회' 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도 자치행정과 주관으로 허승욱 정무부지사, 우주형 나사렛대 교수를 비롯한 성태규 충남발전연구원 박사, 김갑연 도 안전자치 국장 등 토론자 105명이 모여 열띤 토론을 했다.

식전행사로 인권관련 동영상 상영과 허승욱 정무부지사의 인사와, 도 자치행정과 정연희 주무관의 인권취지 설명, 인권선언문 생각하기, 실천하기,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권선언' 이란 사람이 사람답게 누려야 할 권리, 인간 중심의 사회를 말한다.

오는 10월5일 도민의 날을 앞두고 충남 도민인권의 초석이 되는 '충남 도민인권선원문' 을 함께 제정·선포하는 등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각 시·군에서 인터넷과 추천을 통해 도민참여단 105명을 모집 해 인권에 관한 토론과 의견 수렴을 하는 등 열띤 대화의 장이기도 했다.

허승욱 정무부지사는 "여러 지역에서 많이 참석 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인권의 가치가 도정에 반영됐으면 좋겠다" 라며 "다같이 인권을 위해 노력하자" 고 말했다.

한편, 본지 인터넷종합일간신문(CTN) 가금현 대표도 서산시의 도민참여단으로 참석 인권에 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