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정영선)는 지난 6일 오후 3시 육군교육사령부의 위탁을 받아 2015년 1월부터 5년간 운영하게 될 “자운대 어린이집”의 준공 및 개원식을 가졌다.

준공 및 개원식에는 육군교육사령부 김종배 사령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정영선 총장과 허태정 유성구청장, 대전시 어린이집연합회 이영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자운대 어린이집은 육군 교육사령부가 지난 7월 대전·충남 지역의 대학이나 법인·단체 및 보육시설 운영 경험이 5년 이상인자의 사업제안서를 제출 받아 경영상태, 수상실적, 시설장의 전문성, 보육 프로그램, 보육 운영 차별화 등을 1차적으로 평가하고 2차로 PPT 브리핑과 시설장 면접을 병행하여 제안서 내용을 종합평가 후 당해 시설의 위탁 운영자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자운대 어린이집은 최대 126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보육시설로서, 지난 2일부터 군인·군무원, 무기계약직군무원 등의 영·유아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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