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EW>

[연예/ctn]홍유선 기자 = 새로운 차원의 스릴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루시드 드림'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명장면&명대사를 공개한다.

#1 "한 번만 그날의 꿈 속으로 들어가게 해줘"
납치 당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 속으로 들어가다!

영화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 먼저, 납치 당한 아들 '민우'를 찾기 위해 물불을 가라지 않던 '대호'가 '루시드 드림'을 통해 꿈 속으로 들어가 ‘민우’가 사라진 그날의 기억을 돌이키는 장면은 압도적인 비주얼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꿈 속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사라지고 이동하는 수상한 자들의 모습은 여느 스릴러 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는 추적의 묘미를 전해 관객들로 하여금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와 진짜 소재가 너무 특이하다. 이런 한국 영화 넘 좋다!"(네이버 dub****), "꿈 속에서 범인을 찾는 부분이 흥미진진했음!"(네이버 dame****), 새로운 한국 영화의 시도에 높은 별점을!"(네이버 dew3****) 등 한국 영화 최초로 다룬 '루시드 드림' 소재와 신선한 스토리 전개에 호평을 전했다.

#2 "포기하면 안되죠. 가능성이 있는데"
'대호'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베테랑 형사!

'대호'의 아들 ‘민우’의 실종 사건 담당 형사인 '방섭'은 아무런 진전이 없는 이 사건을 미제사건으로 넘기라는 윗선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대호'를 향한 연민으로 이 사건에 강한 애착을 보이며 수사를 포기하지 않는다. '루시드 드림'을 통해 납치범의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대호'의 말에 "포기하면 안되죠. 가능성이 있는데"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은 평소 보여준 강렬한 카리스마는 물론 부드러운 면모까지 모두 겸비한 형사의 모습을 선보인다. 여기에 '방섭'은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사건 해결의 결정적 열쇠를 쥔 인물이자 그만의 또 다른 사연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3 "한 마디로 남의 꿈을 해킹하는 거예요."
의문의 인물 '디스맨', '공유몽'의 존재를 알리며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루시드 드림'은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꿈 속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디스맨'과 여러 사람이 동시에 하나의 꿈을 꾼다는 '공유몽'을 적극 활용,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새로운 차원의 스릴을 선사한다. 미스터리한 캐릭터 '디스맨'은 '대호'에게 '공유몽'의 존재를 알리며 '루시드 드림'의 백미로 꼽는 영화 속 클라이막스를 선보이는 데 큰 역할을 차지한다. '공유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소현'의 연구실과 다른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선사하는데 이와 관련해 김준성 감독은 "이론만으로 존재하는 개념으로 검증된 것이 없었다. 때문에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연출했다"고 밝혀 이색적인 비주얼과 동시에 극에 몰입감을 더할 수 있는 설득력을 주었다. 여기에 '공유몽'을 통해 '대호'가 벌이는 처절한 격투와 치열한 추격전은 지금껏 본 적 없는 비주얼과 액션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기억추적 SF 스릴러 '루시드 드림'은 절찬 상영 중이다.

홍유선 기자 0314sun@hanmail.net 홍유선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홍유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