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최근 '찾아가는 영화관'이 농어촌 지역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겨울철 농한기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마을회관 등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지난해 12월부터 도내 17개 읍·면단위 지역민들의 신청을 받아 해당 지역 면사무소나 마을회관 등에 임시 상영시설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지금까지 5개지역 242명의 지역민이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남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영화관은 작지만 문화나눔복지를 확산시키는 의미는 크다"며 "이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민들이 많은 문화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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