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이재필 기자 = 캄사모(회장 가금현, 캄보디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지난 28일 서산시청 아래 1호 광장에서 캄보디아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키 위한 성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이 직접 만들고, 후원해 마련한 떡국, 팥죽, 게국지, 흑미, 생굴 등을 주민들에게 값싸게 판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터넷종합 일간신문 충청탑뉴스와 충남방송에서도 관심을 갖고 바자회를 취재 보도하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가금현 회장은 "캄사모는 지난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한서로타리클럽이 공동 주관한 다문화가정(캄보디아) 친정마을 돕기 봉사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봉사자들로 구성됐다"고 말하고 "캄보디아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돕기 위해 이와 같은 바자회를 개최 수익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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