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금구초등학교(교장 김미영)은 1일 숲으로 가는 행복 교육 버스- 물 속 생물 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에 지쳐 있던 심신을 탁트인 숲솦에서 물 속 생물들을 직접 만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김○○ 학생은 "우리 학교 근처에 이런 곳이 있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어요.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더 알고 싶고, 더 사랑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구초등학교 김미영 교장은 "우리 진천만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풍부한 자원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지역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생태환경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온 마을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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