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박순신 기자 =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는 추석명절을 맞아 도내 3개 시․군 사회복지시설에 지역경제활성화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목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과 방역물품 등 총 1,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나눔활동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소상공인을 돕고자, 전통시장과 지역상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도내 3개 시·군의 노인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하였으며, 도내 소외된 우리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권혁문 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우리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도민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