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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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 대응
- 대책본부 가동, 산불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배치,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구축
  • 입력 : 2020. 10.28(수) 14:29
  • 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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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는 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과 16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취약시기인 가을철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산불 위험도에 따른 예보 발령 시 탄력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에는 공무원을 비롯한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 등이 근무해 산불 취약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점검한다.

진화대 40명과 읍면동 감시원 40명이 산불 취약지에 전진 배치돼 순찰 활동 전개 및 진화장비 정비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용 헬기 1대를 운영하고, 산불 감시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한 무인 감시카메라 9대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산불 감시 및 산림 내 산불위험요인을 제거한다.

또 소방서, 경찰서, 산림청,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해 각 기관별 담당 시설과 역할, 장비 지원 등 산불예방과 진화에 협조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풍을 구경하려는 등산객이 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도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산불예방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져야 하므로 소각이나 실화 등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연 기자 cks70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