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태연기자 =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충남·세종지회(지회장 이정삼)는 지난 19일에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 이용자를 대상으로 짜장면 150인분, 탕수육 150인분을 지원했다.

충남·세종지회는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이정삼 지회장을 필두로, 이우철 수석부회장 외 5명의 한·중식 대가들이 식재료 후원부터 조리재능기부 봉사까지 지원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정삼 지회장은 "도내 시각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삶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방법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충남·세종지회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짜장면 재능봉사, 무료급식봉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어나가고 있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처와 연계를 통해 충남도내 시각장애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지원해나갈 예정이다.